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부산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선박 연료인 LNG를 공급(벙커링)하는 동시에 컨테이너를 하역하는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LNG 선박 공급(벙커링) 및 하역 동시작업'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제 해운의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운항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해외 주요 항만에서는 LNG 벙커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하역과 연료공급을 동시에 작업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동시 작업 방식의 LNG 벙커링' 가능 여부는 항만과 선박연료공급산업 경쟁력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척도가 될 수 있다. 정부는 그동안 'LNG 벙커링 동시작업 기술개발 R&D'를 추진해 LNG 벙커링 기술개발과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광양항에서 벌크선 LNG 벙커링,동시작업 실증과 부산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국내 최초로 이동 로봇이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증 시연이 성공했다. 경찰청은 9일 의왕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의왕시, 한국도로교통공단,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과 함께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를 활용해 실외 이동로봇의 안전 운행을 위한 실증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복잡한 도심지 교통환경에서 로봇이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동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도로교통법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운행 안전인증을 받고 보험에 가입한 실외 이동로봇이 보행자와 같은 권리를 갖게 되면서 로봇의 안전한 운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기존 로봇은 자체 센서(카메라 등)만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횡단보도에서 주변의 차량이나 사람에 시야가 가려지는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기술은 경찰청의 실시간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인 '팁스'를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해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법인 설립 등 해외진출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9일 해외 벤처캐피탈(VC)로부터 20만 달러 이상 투자받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6억 원의 해외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 사업 참여기업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지원받은 2700여 개의 스타트업이 13조 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중기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 신설한 글로벌 팁스는 민간의 선투자와 정부의 연계지원 등이 결합된 팁스의 강점을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국내 중심의 해외 지원에서 벗어나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법인 설립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8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서울 중구)에서 개최되는 '2024 한복상점'에서 '한국의 모시 : 모시베를 짜고 모시옷을 짓다.'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지난해 개최된 '2023 한복상점'에서 선보인 '한국의 여름옷' 전시의 연장선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4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박람회로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등 소비자와 한복업계를 잇는 유통의 장이자 전국의 한복인이 모이는 소통의 장소이다. 이번에는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한국 전통 직물 '모시'를 주제로 자연 소재의 아름다움과 전통 의생활문화의 진수를 전하고, 한복 업계 디자이너와 산업체의 만남을 통해 한복 문화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교수진의 지도 아래 전통섬유전공 재학생과 졸업생, 전통섬유전공 출신 이수자가 직접 손으로 짠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미국, 유럽 내 웨스트나일열이 발생함에 따라 여행 시 모기물림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주의할 것을 밝혔다. 웨스트나일열(West Nile fever)은 주로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감염 시 70~80%는 무증상이나 발열,두통,전신 통증,관절통,구토,설사 또는 발진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자연 회복된다. 다만, 감염된 사람 중 신경계 감염을 일으킨 경우 약 10%의 치사율을 나타내므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및 장기이식 환자 등은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감염된 사람의 수혈, 모유 수유 등으로도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웨스트나일열은 중동, 미국, 동유럽, 아프리카, 서아시아 등에서 지속 발생 중이며, 1950년 이후 중동, 유럽, 남아메리카에서 대규모 발생이 있었다. ′24년에는 이스라엘에서 기존 유행 시기보다 빠르게(6월부터) 발생 급증(796건, 8.6일 기준)이 보고된 바 있고, 미국은 텍사스주, 네브래스카, 네바다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방탄소년단(BTS) 진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수차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탑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진은 2022년 10월,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진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미학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해 왔다. 사바토 데 사르노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진뿐만 아니라 그의 따뜻한 마음과 고유한 스타일에 깊은 애정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진은 향후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하우스의 혁신적인 정신을 알리고 공유할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출처=오길비 구찌팀]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CD 없는 '플랫폼 앨범'의 발매 동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 앨범'을 소개했다. 최근 음반 시장에서 '플랫폼 앨범'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 'Kihno (키노) 앨범'이 첫선을 보였고 2022년부터 하이브 소속 자회사 위버스 컴퍼니의 'Weverse (위버스) Albums'을 필두로 발매 종수가 세 자릿수로 급증했다. 플랫폼 앨범은 스마트 앨범과 동의어로, CD 없이 QR이나 NFC 등의 방식으로 수록된 음원을 듣는 음반을 뜻한다. ◇ 음반 판매 3년 연속 증가… 2024년 플랫폼 앨범 발매량 46.2% 급증 국내 최대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예스24의 데이터에 따르면, 음반 합계 매출은 최근 3년간(2022~2024) 매년 성장세를 보였다. 그 중 K-POP 가요 중심 플랫폼 앨범군의 성장이 단연 돋보였다. 2021년까지 엇비슷하던 플랫폼 앨범 발매 종수는 2022년 들어 121건으로 치솟았다. QR코드 가 수록된 △META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이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조형갤러리 1관에서 부채 전시회 '2024 청풍전(淸風展), 바람의 축제'를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다. 부채는 아주 오래전부터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해왔으며, 단순히 더위를 식히는 계절용 소품만이 아니라 각종 의전과 예식에 쓰이는 도구였다. 또한 선면(扇面)에 시서화(詩書畵)를 표현해 우리 민족의 멋과 기품이 예술로 승화된 장식품이었다. 이번 '2024 청풍전(淸風展), 바람의 축제'에는 접히지 않는 둥근 부채인 단선(團扇),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접선(摺扇), 바퀴처럼 원모양을 한 윤선(輪扇) 등에 격조 높은 시서화(詩書畵)를 표현한 선면화(扇面畵) 작품들이 전시된다. 얇은 대나무 겉껍질을 민어 부레풀로 맞붙여 하나의 부챗살을 만든 접선(摺扇)의 일종인 합죽선(合竹扇)에 창작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김무호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부채는 시대에 따라 문화와 예술의 혁신에 이바지해 왔다'며 '이번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8월 8일(목) 제주도 예술,관광 현장을 찾는다. 문체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제주국제관악제'를 방문해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제주 지역대표예술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또한 '호국영웅 강승우로'와 6.25 참전기념비를 자전거로 방문해 헌화하고 '제주흑돼지거리'의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등 성수기 제주도 관광 현장도 살펴본다.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공연 초청 관람, 제주 지역예술인 현장 의견 청취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관악축제 '제주국제관악제'는 1995년 관악축제로 시작해 현재는 관악,타악, 작곡 콩쿠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제주돌문화공원, 서귀포천지연폭포 등 제주 야외명소 곳곳에서도 금빛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 초청을 받아 개막공연을 관람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응원한다. 유인촌 장관은 개막공연에 앞서 지역예술인들의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 제주의 독창적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10~12월 미국과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8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국 5개 도시와 일본 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 'SEVENTEEN TOUR 'FOLLOW' AGAIN'으로 38만 관객을 열광시킨 이들은 새로운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2024년을 '세븐틴의 해'로 마무리한다. 미국 투어는 10월 22~23일(현지시간)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후 25일과 27일 벨몬트파크 UBS 아레나, 31일과 11월 1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 5~6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 9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으로 이어진다. 일본 돔 투어도 예정됐다. 세븐틴은 11월 29~30일 아이치이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투어 신호탄을 쏘아올린 뒤, 12월 4~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