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전국 14개 시도와 제1차 중기부-지자체 특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기부가 각 지자체가 담당하는 규제자유특구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특구기업들이 혁신기술과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올해 하반기 특구 주요정책 수립을 위한 중기부-지자체 간 협력계획을 모색하고 신규 특구별 실증추진단 구축,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한 해외 협력기반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자체 관계자는 '다른 지역 특구의 성과를 공유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현재 운영 중인 특구의 차질없는 계획이행과 성과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규제자유특구의 제도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처음 지정한 글로벌 혁신특구의 지자체 담당자들은 '해외실증과 국제공동 R&D를 통한 글로벌 진출 성과가 기대되지만, 해외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위메프,티몬 피해업체 자급 지원 속도를 높이고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각각 3.51%와 3.4%인 소진공과 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 금리는 2.5%로 낮추고 3.9%~4.5%인 신보,기은 금융지원 프로그램 금리는 3.3%~4.4%로 인하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3일 김범석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를 열어 소비자,판매자 등의 피해현황과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마련한 지원방안의 이행상황과 보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한 결과, 위메프,티몬이 판매업체에 지급하지 못하는 미정산금액 총액은 1조 3000억 원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주요 피해업종은 디지털,가전, 상품권, 식품업계 순으로 파악됐다. 피해업체 수는 4만 8000개 사로 추산되며 그중 미정산금액 1000만 원 미만 업체가 90% 안팎이다. 금액 기준으로는 미정산금액 1억 원 이상 업체(981개 사)에 약 88%의 미정산금액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집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8월 27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미국 지질조사국*과 야생동물 질병 관리를 위한 연구 협력의향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야생동물 관련 질병*이 국경을 넘어 확산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양 기관이 그간 각기 쌓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야생동물 질병 공동대응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양국 정부 연구기관의 공감대 속에 추진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협력의향서 체결 이후 야생동물 질병 감시 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 도구 개발 및 조기경보 정보 공유, 교육,훈련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과 가축 질병의 시작점에 있는 야생동물 질병의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조사 결과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관련 데이터를 분석․관리․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리차드 해쳇(Richard Hatchett) 감염병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대표를 8.26.(월) 면담하여, 한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CEPI의 투자 확대 등 상호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한국 정부가 올해 ODA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년 CEPI에 대한 1,800만불 지원도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에 공헌하기 위한 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해쳇 대표는 다수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보건기구에 대한 기여 유지에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기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CEPI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 기업 및 기관에 4.1억불 이상을 투자하여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등 한국과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에 대한 CEPI의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한식 브랜딩 로고 개발 공모전'을 8월 16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식의 새로운 브랜드 키워드인 'Adventurous Table'은 다양한 식재료에서 비롯된 한식의 다채로운 메뉴와 맛, 무궁무진한 이야기,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탐험한다는 의미로 해외에서 새롭고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 잡은 한식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브랜드 키워드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로고 디자인은 국내외 한식 행사,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창작물은 참가신청서 및 서약서와 함께 진흥원 공모전 이메일(hansiklogo@hansik.or.kr)로 접수 가능하며,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총 4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국내 UX 전문 에이전시 헤이하이컴퍼니(대표이사 이종근)가 'ICT AWARD KOREA 2024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대상 등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는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인사이트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ICT 어워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그해 최고의 ICT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헤이하이컴퍼니는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에서 '헬스케어 UX 디자인 서비스'로 GRAND PRIX 장관상(대상)을 수상했고,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에서 '금융 교육 프로젝트'로 GOLD PRIZE 및 SILVER PRIZE를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 최고 수상에 해당하는 'GRAND PRIX'에 선정된 '헬스케어 UX 디자인 서비스'는 기존의 헬스케어 분야의 디자인에 비해 현실적인 개인 맞춤 콘텐츠를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과 함께 '2024 예술경영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예술경영대상'은 예술경영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경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0여건의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예술경영대상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예술기업 △예술경영인(개인) 총 3개 유형의 최근 3년간 우수 예술경영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공모 유형에 따라 6팀(명)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사례는 오는 12월 5일(목)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발표 및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4매)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1매)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1매)을 수여하고, 총 4000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한다. 공모 참가는 10월 7일(월)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9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서관 1홀)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개최되는 가운데 불교의 무궁무진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대를 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주제전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음식문화의 최고 대안으로 손꼽히는 사찰음식특화 프로그램인 '도심공양간'을 선보인다. 사찰음식 명장으로 한식진흥원 전(前) 이사장 겸 전국비구니회관 사찰음식문화센터 센터장, 전통사찰음식문화보존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선재 스님과 사찰음식 전문가 수안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가 함께 참여해 풍성함을 더한다. 이번 주제전 '도심공양간'에서는 선재 스님과 수안 스님 등 사찰음식 명장들과 전문가가 함께 각양각색의 사찰음식과 그 속의 담긴 의미를 배우는 특별 전시 콘텐츠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찰음식 시연과 더불어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양간에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서울의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성수동 쇼핑과 카페 체험하기, 뷰티 시술을 받고 촬영지 둘러보기,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수산시장 방문 후 해파랑길 도보여행(트레킹), 한강,춘천강,남한강 자전거 여행, 유소년 대상 국내 축구교 실 훈련,친선경기와 프로경기 관람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변화하는 취향을 겨냥해 다채로운 고부가 단체관광상품을 선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작년 수치를 넘어서, 8월 중 3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은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인 만큼,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단체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3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지난 2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를 통해 마지막회가 공개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에서 조진웅은 살인보상금 200억 원이 걸린 희대의 살인범 김국호(유재명 분)를 보호해야 하는 형사 백중식 역을 맡아 벼랑 끝에 놓인 캐릭터의 숨 막히는 상황을 넘사벽 연기력으로 완성하며 역시 조진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공개된 7, 8회에서 백중식은 딸 소미(최명빈 분)가 윤창재(이광수 분)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에 폭주, 경찰의 비호를 받고 있는 김국호를 빼돌리는 대담한 행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윤창재의 속임수에 넘어간 그는 딸 소미를 찾지 못한 채 윤창재를 놓치고 울부짖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상황에서 보여준 백중식 역의 조진웅의 처절한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 딸 소미에 대한 걱정에 앞뒤 재지 않고 들이받는 절절한 감정연기가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까지 압도한 것. 특히 1회에서 8회까지 상황에 따라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 낸 조진웅의 완급 조절 연기는 극 몰입도뿐만 아니라, 완성도까지 높이며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