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일 통신4사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정보통신사고 위기대응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로 인해 대전 지역에 대규모 유,무선 통신망 장애와 함께 인근 변전시설이 피해를 입어 SK C&C 대덕데이터센터에 정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통신서비스 긴급복구 등 현장 위기대응과 범정부 대응,소통 체계를 종합 점검하는 것이 목적으로, SKT는 통신케이블 단선사고가 발생한 경우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복구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드론을 활용해 통신탑 안전점검 및 이동통신 긴급복구에 대처하는데, 드론과 이미지 분석 AI를 활용한 고위험 통신탑 안전점검 지능화 및 드론을 활용한 이동통신 서비스 긴급 복구 등을 시연했다. 이번 현장훈련에서는 이동기지국 배치, 타 통신사 무선망을 이용하는 재난로밍, 누구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난와이파이 개방, 광케이블 복구, 소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정부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요금을 지난 동절기 특별대책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세대지원금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평균 30만 4000원을, 지역난방과 가스 등으로 난방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지난 겨울처럼 최대 59만 2000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와 OPEC 감산 연장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에너지이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해진데 따른 것이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난해 수준 지원 정부는 취약계층 난방비 요금 지원을 지난 겨울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효율 개선을 한층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에너지 바우처 세대 지원금은 작년 한시적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정부가 김장 비용 부담을 지난해보다 낮추기 위해 정부 비축물량 등을 활용해 김장 재료 최대 2만 1000톤을 공급하기로 했다. 농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도 지난해보다 78% 증액한 245억 원을 투입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월간 구입 한도도 12월말까지 30만 원 상향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마련한 '2023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 소비자 대상 김장 의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비율은 63.3%로, 지난해보다 1.8% 포인트 감소했다. 4인 가족 기준 김장 규모도 지난해 21.8포기보다 감소한 19.9포기로 조사돼 김장재료 수요는 전반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주요 김장재료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호한 상황이다. 주재료인 배추는 전평년비 생산량은 감소하겠으나 전남, 전북 등 김장 성수기 출하지역 작황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발전,교육발전,도심융합,문화 등 4대 특구를 만들어 지방시대를 연다. 4대 특구에는 전례없는 세제감면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의 혜택 제공과 함께 역량 있는 지역 인재도 양성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이 위원회 심의,의결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는 중기 계획으로 지방정부,중앙정부는 각각 시도 지방시대 계획, 부문별 계획,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해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회발전특구…파격적인 세제 인센티브 현재 수도권 집중의 주원인으로 지방에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는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 1일 내놓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에는 17개 시,도와 중앙행정기관, 초광역권 등 3개의 핵심축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추진할 세부적인 청사진이 담겼다. 이 가운데 초광역권 발전계획은 4대 초광역권 및 3대 특별자치권이 제출한 발전계획을 반영한 '4+3 초광역권 특화 발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청사진다. 4대 초광역권은 충청권, 광주,전남권, 대구,경북권, 부울경, 3대 특별자치권은 강원권, 전북권, 제주권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청권은 초광역 교통망을 중심으로 지역거점 연결, 첨단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 및 신산업 육성을 도모한다. 전략산업 집중 육성으로 청년층 고용율을 높이고, 초광역 교통망 연결을 통한 오송역 연간 이용객 1100만 명 달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전남권은 인공지능 코어기술에 기반한 에너지 신산업,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바이오 등 핵심산업의 공동 협력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국가 글로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지난 1일 전세사기를 발본색원하고 충실한 피해 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법무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엄정한 단속을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검,경, 국토부 간 긴밀한 수사협력 체계를 구축,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을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철저하게 대응해 엄단해 왔다. 약칭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도 제정,시행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을 실시해 왔다. 우선, 법무부는 검찰에 전세사기 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지시, 검찰은 경찰청,국토부와 '전세사기 대응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7대 권역에 '검,경 지역 핫라인'을 구축해 수사 효율성을 높여왔다. 특히 검,경,국토부 합동 '범정부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역량을 결집해 전세사기를 엄단했다. 전국 54개 검찰청에 71명의 '전세사기 전담검사'를 지정, 전담 검사가 국토부,경찰과 수사 초기부터 긴밀히 협력하고 송치 후 직접 보완수사 및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11월 6일(월)부터 19일(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내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1월에서 2월 사이 총 6주간 인턴십 이후 내년 7월에 입사하는 'BreakFAST' 전형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입사 5개월 전 취업 확정을 받고 자유롭게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 계발을 하다가 입사를 할 수 있다. 모집 요강 및 상세 채용정보는 11월 1일(수)부터 한화생명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사 지원은 6일부터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에서 할 수 있다. 채용 직무는 △제휴영업 △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등 전 부문이다. 서류전형의 자기소개서 문항은 지원동기와 직무 강점 및 경험, 목표를 묻는 핵심 질문 3가지로 지원자의 입사 지원 편의성을 높였다.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생활정보신문 교차로(대표 구자범)와 함께 제2회 사랑의달팽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 또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경험담이 있다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응모는 일상에서 겪은 청각장애와 관련된 이야기, 청각장애인 가족 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뒤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서울시 중구 동호로15길 27 종하빌딩 A동 1층 사랑의달팽이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작은 내부 심사와 외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50만원), 우수상(5명, 20만원) 등 총 18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상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사가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채용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3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주요 도시 3곳(서울/광주/대구)에서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2019년까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진행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협력사의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트랜드 변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의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형태로 1일(수)부터 14일(화)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박람회 종료 후 해당 홈페이지는 수시채용관으로 변경,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이자 독립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 지 2년여 만에 장군의 유해가 안장돼 있던 카자흐스탄 현지 옛 묘역이 기념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국가보훈부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시 이반주르바거리에 위치한 홍범도 장군 옛 묘역에 대한 기념공원 공사를 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일 현지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보훈부는 지난 2021년 8월 유해 봉환 당시 지난 정부가 카자흐스탄 정부와 현지 고려인들에게 약속했던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윤석열 정부에서 변함없이 이행함으로써 독립유공자이자 독립전쟁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다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원되는 홍범도 장군 묘역 기념공원은 부지면적 1067㎡(323평)로, 사업비 7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됐다. 기념공원에는 독립전쟁사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 중 하나로 평가받는 봉오동 전투의 지세를 형상화한 참배 공간을 비롯해 홍범도 장군과 계봉우 지사의 삶과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