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한글날을 맞이해 문해력/어휘력 관련 도서의 인기를 분석해 공개했다. 부족한 문해력이 이슈가 되는 사회 속, 문해력과 어휘력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매년 문해력/어휘력 관련 도서의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3월 첫선을 보인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출간 이후 22주 연속으로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올랐다. 세대를 뛰어넘은 문해력/어휘력 관련서 인기… 대한민국 성인의 3.3%는 '비문해 성인' 어른들을 위한 어휘력 찾기 책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문해력과 어휘력에 대한 관심은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24년 문해력/어휘력 관련 베스트셀러에는 성인 대상 도서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 초등학생 대상 '초등 첫 문해력 신문'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도서들이 자리했다. 문해력에 대한 고민이 한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 ACC 야외전시-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을 개최한다. 'ACC 야외전시'는 ACC와 생활 터전을 공유하는 시민 모두가 ACC를 지나며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다. ACC는 지난 2022년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과 지난해 '하늬풍경' 등 야외전시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우리나라 현대사의 중요한 현장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ACC는 5,18민주화운동의 흔적을 간직한 '기념비'이자 시민들에게 '열린 공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야외전시는 이 특별한 장소에 축적된 기억과 사건을 새로운 예술적 시각으로 탐구해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은 7인(팀)의 작가와 함께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로 인해 가설 울타리로 둘러싸인 ACC의 모습을 '장소에 축적된 기억과 사건'이라는 맥락으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2024년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장건재 감독전'이 개최된다.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리랑시네센터는 독립영화전용관 아리랑인디웨이브를 통해 2021년 '기주봉 배우전', 2022년 '양익준 전: 바라만 본다', 2023년 '신수원 감독전: 레인보우부터 오마주, 13년' 등 오랜 기간 한국독립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아티스트에 주목하는 기획전을 매년 선보여왔다. 이번 기획전은 세상과 영화에 대한 애정, 그리고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는 특유의 감각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펼쳐온 장건재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집중 조명한다. 아울러 오랜 시간 장건재 감독의 작품 세계에 기반을 제공해 온 영화사 모쿠슈라의 15주년도 함께 기념한다. 장건재 감독은 '잠 못 드는 밤'('제34회 낭트3대륙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한여름의 판타지아'('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2023 한국독립영화협회 올해의 독립영화상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북라이프가 '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를 출간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MBTI나 신조어에는 익숙하지만 정작 관용어와 맞춤법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대관절'은 '큰 관절', '을씨년스럽다'는 '욕', '시나브로'는 '신난다', '개편하다'는 '정말 편하다', '오금'은 '지하철역 이름', '샌님'은 '선생님의 줄임말', '미덥다'는 '믿음이 없다'로 알고 있을 정도로 어휘력 수준이 심각하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언어 능력, 특히 글을 읽고 이해하며 쓰는 능력인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다. 문해력은 아이들의 학습 능력은 물론, 교과서를 이해하고 수업을 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아이들이 교과 과정을 잘 이해하고 따라가려면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정확한 표현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의 우리말 공부 필요성을 인식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오랜 방송 경력을 바탕으로 '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를 출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하는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의 국내 IR 데모데이와 투자상담회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국내 IR 데모데이는 예술 스타트업들이 후속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소울엑스, 널위한문화예술, 유니크굿컴퍼니, 차차프렌즈, 프로덕션고금, 더바통, 위즈온센, 키뮤 8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진행된 1:1 투자상담회에서는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들이 참여해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투자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고,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예술 및 문화 콘텐츠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펀드를 운영하거나 투자 이력을 보유한 VC들이 참석해 예술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일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해외 IR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선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한국예술음악 작곡가 협회(이하 예작회)의 기획연주회 '음악, 다큐멘터리'가 오는 10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예작회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무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원로 음악가 지원사업으로, 빠르게 변하는 오늘날의 삶 속에서 '시간이 참 빠르다'는 말을 빈번히 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하는 총 20명의 연주자는 선후배 혹은 스승과 제자 관계인 점도 주목해 볼만 하다. 공연은 '선배들의 완성도 있는 무대와 견고한 음악가의 길을 후배 연주자들이 배우면서 쫓아가는 마음과, 현역에서 활동하는 후배의 연주에서 과거의 나를 돌아보는 회상 및 사색의 마음을 한 무대에 모아 함께하면 어떤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기획했다. 이 공연은 그래서 '교감'이라는 단어에서 출발한다. 나이,소속,성별,세대가 달라도 우리는 음악을 통해 아름다움과 행복을 그리고 때론 슬픔을 '교감'할 수 있는 것이다. 예작회는 2007년 '한겨레 작곡가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열리는 '현대 커미션: 이미래: Open Wound' 展이 이달 9일(수, 현지시간)부터 내년 3월 16일(일)까지 개최된다.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전시 프로젝트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대규모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매년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 2016년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2017년 수퍼플렉스(SUPERFLEX), 2018년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 2019년 카라 워커(Kara Walker), 2021년 아니카 이(Anicka Yi), 2022년 세실리아 비쿠냐(Cecilia Vicuña), 2023년 엘 아나추이(El Anatsui)에 이어 올해는 이미래(Mire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CGV가 밴드 쏜애플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쏜애플 불구경 2024 라이브 콘서트 필름'을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CGV에서 개봉하는 영화는 지난 6월과 7월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쏜애플의 '불구경'을 영상화했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번째 전 회차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쏜애플의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은 매회 다른 셋리스트와 독특한 연출로 관객을 사로잡아 왔다. 콘서트명 '불구경'은 관객들이 무대를 둘러싼 모습이 마치 불을 구경하는 것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영화 '쏜애플 불구경 2024 라이브 콘서트 필름'을 통해 '시퍼런 봄', '멸종' 등 쏜애플의 대표곡들과 매력적인 연출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쏜애플 불구경 2024 라이브 콘서트 필름'은 CGV에서 개봉하는 쏜애플의 두 번째 공연 실황이다. 지난해 3월 2022년 12월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펼쳐진 쏜애플의 공연 실황 '불구경 2022 라이브 콘서트 필름'을 개봉하고 무대인사와 싱어롱 상영회 등 다양한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최초로 이만익의 , 전광영의 , 쩡판즈의 2점 등을 물납 미술품으로 허가해 예술 가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문체부는 8일 국내 최초 물납 미술품 4점을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에 반입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월 2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으로 문화유산 등에 대한 물납제를 도입한 이후 첫 신청 사례다. 물납 신청된 10점의 작품 가운데 이만익의 (1991), 전광영의 (2008), 쩡판즈(Zeng Fanzhi)의 (2007) 2점 등 4점을 물납 허가했다. 문화유산 등에 대한 물납제는 세금 납부 때 현금 대신 문화유산이나 미술품 등의 특정 자산으로 대체해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우리나라는 미술품 상속세에 한해 문화유산 등 물납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나 미술품을 국가의 자산으로 삼아 보존,관리하고 확보한 문화유산이나 미술품을 공개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프랑스, 영국, 일본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지역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출품작을 10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은 지난 1년간 경기도에서 활동한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선발 및 시상하는 미디어 축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명실상부 전국 최대 규모, 최대 출품작 수를 기록하고 있는 마을미디어 관련 공모전이다. 매년 50팀 이상의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물을 출품해왔다. 출품을 원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팀)는 10월 17일까지 경콘진 누리집 공모전 페이지(www.gcon.or.kr/ggmedia.html)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내 미디어센터의 마을미디어 제작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나 별도의 기관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도민은 개인 혹은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