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NEWS365 신주희 기자 | 베이징 2025년 2월 25일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월 20일 글로벌 기술 기업인 TCL과 2032년까지 '전 세계 올림픽 파트너십(Worldwide Olympic Partnershi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TCL은 이로써 홈 오디오비주얼 장비 및 가전제품 부문에서 전 세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TCL 제품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설치될 디지털 디스플레이부터 올림픽 선수촌에 들어갈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팬과 선수들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두 조직은 혁신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전 세계 수십억 명의 팬들에게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법을 선사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TCL은 IOC가 올림픽 AI 어젠다를 추진하는 동안 현장에서나 집에서 모두 팬과 선수들의 경험을 지원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TCL은 또한 올림픽 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 직후 그들을 아끼는 전 세계 팬들과 연결될 수 있게 돕는 '선수들의 결정적 순간(Athlete Moments)'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것이다. 이
브라질, 세르비아, 남아프리카, 우즈베키스탄, 글로벌 피지털 스포츠 이벤트 개최 경쟁에 참여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25일 -- 'The Games of the Future(미래의 게임•GOTF)' 독점 권리 보유사이자 관리사인 피지털 인터내셔널(Phygital International)이 2월 25일 브라질, 세르비아, 남아프리카,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의 GOTF 2027 개최 후보국 선정을 발표했다. 'The Games of the Future'는 전 세계 스포츠와 e스포츠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벌이는 세계 최고의 피지털 스포츠 토너먼트이다. UAE와 카자흐스탄이 각각 2025년과 2026년 GOTF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피지털 스포츠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려는 여러 국가가 개최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2027년 대회 개최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니스 햇(Nis Hatt) 피지털 인터내셔널 CEO는 "전 세계에서 유치 신청이 들어왔다는 사실은 전 세계에서 피지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뜻"이라면서 "2027년
SMILENEWS365 신주희 기자 |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20일 -- 2025년 포뮬러원(Formula 1®) 시즌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서 에타라(Ethara)가 2025년 포뮬러원 에티하드 항공 아부다비 그랑프리(FORMULA 1® ETIHAD AIRWAYS ABU DHABI GRAND PRIX 2025) 티켓 판매를 공식적으로 개시하면서 2025년 12월 5일 금요일부터 12월 7일 일요일까지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에서 펼쳐질 스릴 넘치는 시즌 피날레로 팬들을 초대한다. 이 대회는 2025년 포뮬러원 시즌 최종 레이스로서 챔피언 타이틀이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맥라렌(McLaren)의 2024 컨스트럭터 챔피언십(Constructors' Championship) 우승을 포함해 4번의 타이틀 결정전을 개최한 아부다비는 꾸준히 포뮬러원 세계의 중요한 순간에 동참하고 있다. 2025년에 포뮬러원이 7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이 대회는 모터스포츠 액션과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로 가득 찬 주말을 선사할 가장 기대되는 행사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nbs
SMILENEWS365 신주희 기자 | 베이징 2025년 2월 20일 -- 중국 동부에 위치한 해안 도시 룽커우에서는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스키 붐이 일면서 현지 스키장들이 겨울과 초봄의 쾌적한 날씨에 스키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현지 인기 스키장인 난산 국제 스키장(Nanshan International Ski Resort)의 책임자에 따르면 과거에는 보통 춘절 연휴가 지나면 여행객 유입이 눈에 띄게 감소했지만, 올해는 아직까지도 스키 애호가들이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 다양한 색상의 장비를 갖추고 스키장에 들어서는 스키 애호가와 매니아들은 넓은 스키장을 즐기며 눈 위에서 영화 '분노의 질주'를 연상시키는 짜릿한 스릴을 만끽한다. 한 방문객은 룽커우가 위치한 산둥성의 성도인 지난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룽커우에 도착해 난산 국제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룽커우 출신으로 하얼빈에서 학교를 다니는 장옌(Jiang Yan)씨는 이제 방학 기간에 굳이 하얼빈까지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 있는 난산 국제 스키장의 슬로프를 질주할